김앤장은 이번 평가에서 로펌(국제중재팀)뿐만 아니라 변호사 순위에서도 국제중재 분야에서 30위 안에 들었다. 윤병철(사진·사법연수원 16기) 김세연(23기) 임병우(28기) 김혜성(39기) 변호사와 조엘 리차드슨, 매튜 크리스텐슨, 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7명이 순위에 올랐다. 김앤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중재 순위에서도 1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.
해외 로펌 중에선 드비보이스앤드플림튼, 프레쉬필즈, 화이트앤드케이스, 아놀드앤드포터, 퀸 엠마뉴엘 등이 국제중재 분야에서 3년 연속 30대 로펌으로 선정됐다.
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끄는 윤병철 변호사는 “다시 한 번 김앤장의 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”며 “앞으로도 바이오케미칼, 블록체인, 암호화폐 등 신기술 관련 분쟁에서도 김앤장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로펌들과도 협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김진성 기자 jskim1028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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